안녕하세요 :-) 내마반 24기 52조 5늘부터목표2루조 뷰자아되자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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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차 강의고 너나위님 마지막 강의를 듣게 되었네요ㅠㅠ
1주차 = 너나위님 강의 부동산 기초상식과 내집마련 기본
2주차 = 방랑미쉘님 강의 부동산의 가치인 입지에 관한 정보
3주차 = 너나위님 강의 내집마련 간접경험
벌써 3주차라니요ㅠㅠ 요즘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과제도 늦고 자책하는 날이 많았지만
월부에 없었으면 온 시간을 허비하게 보내고 있었을 텐데
열반-내마반 강의를 들으며 세상탓만 하던
제가 온전히 월부에 집중할 수 있는 저의 모습을 문득 발견하면서
지금에서라도 시작을 할 수 있어 월부에게 감사하고 제 자신을 좀 더
토닥여 주는 시간도 많이 보내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평소 비유표현 정말 유쾌하면서 이해가 쏙쏙 되었는데(ㅋㅋㅋㅋ굳)
직접 사연내용도 들려주셔서 더 유쾌했고
어떻게 이렇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지? 생각했는데
저같은 초보자에게 조금 더 상처 덜 받게 하기 위해
해주시는 거에 감동도 받았지만, 이렇게 까지 알려주시는데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 너나위님 만나는 날을 기대하며
포기하지말자 느리지만 끝까지 파고들어서 해보자는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
이제 너나위님의 강의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내집마련실전
1. 매물확인 전 (전화,예약)
현 부모님이랑 거주 중이고 (다음달 독립) 학교도 기숙사에 지냈기 때문에
자취도 당연히 해보지 않아서 이 나이먹고 부동산 전화,방문 한번도 안해본 사람 ! ( 저입니다; )
내가 주식을 했지 부동산은 절대 안한다 ^^; 라는 말을 할정도로
월부를 알기 전 제 모습은 내 큰돈이 들고, 대출받아야 하는 그런 이유로
기겁을 하고 부동산에 "부" 단어만 나와도 질겁을 했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0//
내향적인 내가 부동산에 전화나 할 수 나 있을까? 의
부담감과 걱정을 내려준 너나위님의 강의였다는 것 ....( 그냥 다 알려주심 최고!! )
그 중에 강조한 건 일단 저와 같은 부린이는 부사님이 친.절 한지를 보는 였습니다.
다짜고짜 전화해서 입지부터 물어보는 것이 아닌 순서대로 하나하나
먼저 이것부터 해야하고 질문도 자연스럽게 낚시를 물고 물고 더 깊게 물고 늘어져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전화 예약시 중개사님의 관상까지 봐두면 좋다고 ㅎㅎ까지 ㅎㅎㅎ... 최고입니다!!
그리고 다 중요하지만 방문하기 하루 전 한번 더 예약을 해서
다시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꼭 한번 더 확인 하는 것과
매물 볼 단지들 미리 문자로 보내달라고 요청도 해보기 등등
새로운 것을 정말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내마반 진짜 찐짜 찐강추에요 :-)
BM
● 전화임장에 익숙해 지기
● 부사님의 친절도 확인하기
●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질문하는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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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물 확인 중
매물 확인 전 전화 예약을 했다면 이제 방문을 해야하는데
경험이 없는 저는 그냥 시간 딱 맞춰서 가면 되겠네 하는 순간
너나위님이 강의에서제 목소리라도 들으신 건지
먼저 30분 전에는 미리 도착해 어색한 대화에서 조금 벗어나보기 !!
지도 잘보이는 곳에 앉아있기 !!
(미리 준비한 질문을 조금씩 내뱉으면
자연스레 지역에 대해 브리핑 해주는 부사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브리핑을 해주는데 거기서 아는척(알지도못하면서...) , 무심한척척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끌려다니지 말고 매물 볼 것들 순서대로 미리 정하기 !!
( 끌려다닐 거 같은데,,, 똥그란 눈 뜨고 내가 정한 순서대로 가보자...!!)
거주자와 중개인의 확인 사항도 하나하나 찝어주셨습니다.
정말 큰 돈이 들어가는 만큼 하나하나 신경써야 할게 많구나, 그리고 하자가 있는 부분을
물건으로 숨기는 그런 짓(?)도 하는 구나 하고
정말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번 하다보면 너나위님 처럼 자연스레
눈에 보이고 확인하고 그러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긍정마인드도 속으로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
여러개의 매물을 마치고 기억이 당연히 안나기 때문에
중개사에 들러 매물정리를 하고 소통을 하며
거기서 제일 좋은 매물을 찾는 것 까지 다 알려주신 강의 였습니다 :-) 굳-쫩
BM
● 호들갑 떨지말고, 포커페이스 유지하기
●매도자의 상황 확인해보기
● 매물 확인 후 주변지역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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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물 확인 후
마지막 매물 확인 후에는 등본을 확인해 매도자의 상황을 확인 !!
( 등본 800원 내야 하니까 부사님에게 뽑아 달라하기ㅎㅎ.. )
등본을 보며 ㅍㅈㅂ는 굳이 안봐도 되고
중요한건 ㄱㄱ(언제,얼마에 샀는지) , ㅇㄱ(대출 얼마나 받았는지)
관심단지들은 네부에 들어가 알람설정까지 해두는 것까지 !!
정말 하나도 몰랐던 것들을 알아서
아직 머릿속이 많이 복잡하지만 과거의 제 모습은
모르는 건 아 몰라 이러고 그냥 넘어가는 거였으면
월부를 만나고는 이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되는 구나 하는 게
조금씩은 보이는 거 같아서 어렵지만 이렇게 배워가는 거구나 하는 걸 알게 되는 거 같습니다.
BM
●매물정리
●매도자의 상황 확인하기
●관심단지 네부 알림설정 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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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장확인
부동산 가서 매물확인 해놓고 바로 집에가는 줄 알았던 사람 (저요)
그게 아니고 !!! 주변 따져볼 입지까지 둘러보고 가는 게 최종 이라구욧 !
수도권,지방의 입지는 다르기 때문에 꼭 구별해서 확인해야하는 것을
2주차, 3주차 강의에서 이어서 배워 더 귀에 잘 들어왔습니다.
●내가 사는 집이다 생각하고 꼼꼼히 둘러보기
●주변 입지,분위기까지 확인해보기(이어폰 엑스!!)
●현장발품의 중요성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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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래하기
거래 할 단계들을 콕콕콕 찝어 주셨습니다 :-)
다 중요했지만 협상하는 부분에서
내가 상대방에게 해줄 수 있는 비용< 내가 상대방에게 얻을 수 있는 편익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가계약(계약금 일부를 매도자에게 전달)의 중요성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가계약금도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질 경우 정식계약이 되는 거니까
항상 신중하고 신중할 것 !!!!!!!!!!!
●최종 거래 확인의 중요성 다시보기
●부동산계산기로 세금계산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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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느낀점
너나위님의 꽉꽉 찬 수업내용과 실제 사례를 들으며 웃픈 사정들까지
들을 수 있어 다 과정이 있는 거고 그걸 극복하고 계속해서 해나가면
결국 되는 구나 그리고 저와 같은 부린이는 상처를 더 안받게 하기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셔서 강의비가 하.나.도 아.깝.지.않.았.어.요 !
전화임장도 처음이라 정말 전화하는 순간까지 30분을 고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메모를 조금 하고 질문을 던지니 좀 능숙하게 했던 거 같아 (내생각ㅋㅋ..)
뿌듯했고 월부 아니였으면 이런 사례도 못들었을 뿐더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허송세월 나도 뭐만 먹다가 도망쳤을 거 같은데
너무 의미있는 강의였다구요 !! ㅎㅎ
수강이 끝났다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그 후에도 직접 발로 뛰어 내가 직접적으로
경험해야 내 것이 된 걸 알았으니 앞마당 넓혀나가는 연습부터 시작 해야겠습니다 !!
월부 유튜브를 보다가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게 기억이 남았습니다.
"열정적인것보다 잘해서 좋은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너바나님 말씀 중
저의 경험상 열정만 너무 가득차면 금방 포기하는 게 빨라지는 걸 몸소 느꼈고,
원씽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내 머릿속은 여러가지를 하기위해
온갖 신경을 여기저기 쏟아부었지만 결과는 처참하였고
스스로 버겁다는 걸 느끼고 계속 자책하였는데
일단 중요한 거 먼저 정하고 그 한가지에 집중을 하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방 포기하지 않게 위해 나만의 원씽을 정해서 이뤄나가자 !! 화이팅
